한국타이어, 차상위계층·재가복지시설에 1억5000만원 지원
한국타이어, 차상위계층·재가복지시설에 1억5000만원 지원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12.17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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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지역 소외계층·재가복지시설을 위해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 복지재단은 17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김동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한국타이어 정성호 금산공장장, 박찬웅 복지재단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차상위 계층 지원을 위한 1억원 기증식을 가졌다.

'동그라미 사랑과 함께 하는 겨울'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 200세대에 각각 50만원씩 총 1억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을 받게 되는 대상자는 1차적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선정작업·복지재단측의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차상위계층 1억원 기증식 종료 후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대전소재 재가복지시설 업무용 차량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지원시설 선정은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 후 결정할 계획이며 차량 5대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정성호 공장장은 "차상위계층지원은 물론 현재 월 2회 시행 중인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지킴이 활동과 회사 내 각종 봉사단체들의 다양한 복지시설 지원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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