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지 모범사례 벤치마킹 통한 구정발전 방안 모색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희망의 PRIDE 동구 건설’을 위한 2008년 해외배낭연수 시책 보고회를 갖고 구정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장우 구청장과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책보고회는 해외배낭연수를 체험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선진지의 모범사례 벤치마킹은 물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연수를 다녀온 총 6개팀의(거리문화조성팀.그린환경팀.클린팀.SUN동구팀.Hi Donggu페스티벌팀.희망동구팀) 밀도 있는 시책 핵심과제들이 사례중심으로 논의됐다.
이에 구는 부구청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평가단을 구성, 목적의 명확성과 활용성, 창의성, 시책의 효과성, 브리핑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된 2개팀은 연말 종무식에 구청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발표된 사례 중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는 구정에 적극 반영,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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