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5일 충남도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충청남도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 충남도민들의 평생교육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효과적인 평생교육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연도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수립, 평생교육지원 업무 기관간 협력과 조정, 평생교육 진흥시책 제도개선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이번 협의회 구성을 통해 도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특히 배움의 기회를 놓친 사람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교육의 공공성을 보장하며 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도전과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충청남도평생교육협의회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진흥시책 추진을 위해 도지사를 의장으로 하고 부교육감을 부의장으로 하며 전문가, 도의원, 관계공무원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성재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