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분야 세계 저명 국제학회(IUMRS-ICEM 2018)’서
대전대는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 이상은(25) 씨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재료 분야 세계 저명 국제학술대회인 ‘IUMRS-ICEM 2018(International Union of Materials Research Societies-International Conference on Electronic Materials 2018)‘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씨는 기존 3 차원 구조의 이온전도 재료와 차별화된 2차원 구조의 이온전도체 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연구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이번 연구를 통해 대학원생으로서 연구역량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디바이스인 연료전지 소재 개발 및 상용화에 이바지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3차원 구조의 기존 소재는 낮은 수소이온이동도로 고온에서만 응용된다는 온도 한계를 가지고 있어 연료전지 상용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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