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24일 ‘제10회 대덕구 자원재활용경진대회’에서 덕암마을APT자치회(대표 변종연)를 최우수단체로 선정했다.

덕암마을APT자치회는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음식류 폐기물 분리배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지역을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밖에 우수상으로는 한신휴플러스 APT자치회(비래동)와 선비5단지APT자치회(송촌동)가 장려상으로는 선비4단지APT자치회, 백송APT부녀회(읍내동), 송촌동새마을문고, 흥진APT자치회(비래동)이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최우수 1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 상당의 청소 관련 비품과 재활용 분리배출에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