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하나銀, 대전판암초교에 특수치료실 기증
충청하나銀, 대전판암초교에 특수치료실 기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11.19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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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하나은행이 19일 대전 동구 판암초등학교에 장애아동 재활치료를 위한 `특수치료실'을 설치해 기증했다고 밝혔다.

충청하나은행은 5천만원의 사업비를 판암초에 지원, 물리치료 및 음악치료, 놀이치료 교구와 음향기기 등의 학습시설을 갖춘 특수치료실을 새롭게 만들고 기존 특수학급 교실에 난방시설도 갖췄다.

충청하나은행 관계자는 "이 지역의 장애아동들이 좀 더 나은 학습여건에서 공부를 하고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8 충남문화 콘텐츠 페스티벌’ 개막

첨단문화산업 활성화와 사업화 촉진을 위한 ‘2008 충남문화 콘텐츠 페스티벌’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희섭)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 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08 충남문화 콘텐츠 페스티벌’은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충남첨단문화산업협력단, 공주영상대학이 주최하며,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9월부터 충남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작품전시회와 게임, 애니메이션, 사운드, VR 등 각 분야별 유명전문가 초청 기술세미나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모션캡쳐, 기술시연 등 체험프로그램과 만화, 영화 관련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재미와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전통문화의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백제관련 콘텐츠’ 특별전이 별도로 열리고 있어 지역전통문화의 산업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시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창의성과 사업화 가능성,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 작품에는 상장과 상품 수여 뿐 아니라, 사업화를 위한 첨단 공용장비 활용과 함께 각종 시설 사용 혜택과 사업화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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