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자양동에 문화복합센터 들어선다
동구 자양동에 문화복합센터 들어선다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11.19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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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에서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구청에 기부채납

오는 2009년 7월에 들어설 현 동구 자양동 주민센터 자리에 자양동 문화복합센터 청사진이 나왔다. 

대전광역시는 그동안 주택공사와 지속적인 협상을 통하여 대전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 사례를 모아 한곳에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주민을 위한 문화센터 건립을 주택공사로부터 유치할 수 있게 되었다. 

▲ 기능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명품건축물로서 (주) 아이팝엔지니어링 대표 노영섭이 현상설계에 당선된 최우수 설계 작품이다.

 새로이 건설되는 가칭 “문화복합센터”(주거환경개선사업 전시관)는 주택공사에서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전시 동구 주민을 위하여 청사건물 완공 후 동구청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동구 자양동 60-3,4번지에 들어설 자양동 문화복합센터는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또 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내용을 홍보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으며 기능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명품건축물로서 (주) 아이팝엔지니어링 대표 노영섭이 현상설계에 당선된 최우수 설계 작품이다.

지하1층엔 120석 규모의 공연장과 지상1층엔 주차시설, 2층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전시실, 3층엔 문화시설과 4층엔 사무실공간으로 활용되게 된다. 한편 자양동 “문화복합센터”(주거환경개선사업 전시관)는 2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지하1층 지상 4층에 건축연면적 917㎡ 규모로 오는 2009년2월에 착공해서 같은해 7월에 준공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인근 자양로 한전주 지중화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이사업과 병행하여 보도 및 가로시설물 정비사업과 가로등 정비사업, 가로수 수종갱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백룡길 도로도 폭 12M에서 25M로 확장하는 공사도 금년 중 보상을 완료하고 2009년 말까지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대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된다. 이로써 새로운 대학가 이미지로 탈바꿈 하게 되고교육, 문화환경이 한층 높아져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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