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2일간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전국 165개 팀 출전 열띤 경기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용운동 소재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풋살경기의 대중화는 물론 생활스포츠의 도시 동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부로 나뉘어 펼쳐지며 고등부․20대부 예선 및 결선, 9일 유치부․초등부 예선 및 결선 등 순으로 165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참가팀은 ▲유치부 21개팀 ▲초등부 저학년 24개팀 ▲초등부 고학년 24개팀 ▲고등부 48개팀 ▲20대부 48개팀으로 지난 1회 대회 148개팀에 비해 17개팀이 늘었다.
5개부별 ▲우승팀에게는 50만원~7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30만원~50만원 ▲3위팀에게는 20만원~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개인별 우수선수 등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가 전국대회로 자리 매김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풋살(Futsal)은 가로 20m, 세로 40m 크기의 경기장에서 열리는 5인제 미니축구로 1930년도에 우루과이의 후앙 카를로스 세리아니가 창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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