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사정동 200번지 일원에 6일, 전몰호국용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대전 보훈 공원이 개원됐다. 대전 보훈 공원은 대전시가 총 123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지난 2007년 6월에 착공해 1년 5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 공원은 총 3만 7054㎡규모로 구선화동 영렬탑을 대전의 상징인 보문산 자연공원내로 이전해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대전 보훈 공원은 향후 호국용사를 기리는 것은 물론 보훈 가족 및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30,000원 50,000원 직접입력 비회원 약관동의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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