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으능정이거리서, 안전관리헌장 선포 4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4일 으능정이거리에서 재난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헌장 선포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중구 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단체 회원들과 시민안전 봉사대 등 약 1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안전관리헌장 낭독, 재난관련 사진 전시 등의 행사를 갖고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 후에는 제15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짐으로써 으능정이거리를 찾은 주민들에게 화재사고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한 예방, 대처요령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하였다.
지난 2004년 11월 4일 제정되어 올해 선포 4주년을 맞는 안전관리헌장은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지켜야 할 사항과, 생활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국가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관리헌장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 일상에서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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