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도 조성 및 조직의 활력과 경쟁력 제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정의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10명을 3일 오전 08시 30분에 대회의실에서 시상한다.

수상자로는 공보관실 이앵실(41 기능8급), 감사관실 박천종(55 행정6급), 국제교육담당관실 허인숙(45 행정7급), 기업지원과 최영방(48 행정6급), 관광문화재과 윤환(47 학예연구사), 생태하천사업단 김남미(36 기능8급), 주택정책과 김진중(43 시설7급), 북부소방서 정병순(46 소방장), 상수도사업본부 조인선(45,기능8급), 공원관리사업소 송봉기(41 녹지7급)씨 등이다.
특히, 주택정책과 시설7급 김진중씨(43세, 시설7급)는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장물 보상협의 관련 민원을 원만하게 처리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하여 본 사업이 완벽하게 추진되는데 크게 기여한 공무원이다.
또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민원인에게 항상 웃는 얼굴과 성심을 다하는 자세로 응대하여 지난 9월 서구 갈마동 거주 민원인으로부터 ‘참된 공무원’으로 포상 추천된 바 있으며,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숨은 공직자를 발굴 포상하는 ‘시민포상 추천제’를 적용하여 이번에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정발전 및 시민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자를 적극 발굴 표창함으로써 창조도시 대전건설의 초석을 마련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 및 직원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