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토목설계공사 대표 김용갑씨
대전시가 다음달 1일 ‘제9회 측량의 날’을 맞아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 토지 민원 지원 및 시민을 위한 측량설계로 지역발전 등에 공이 있는 유공자를 표창한다. 표창 대상자는 우정토목설계공사 김용갑 대표로 공사비 절감과 효율성 등을 감안한 설계를 통해 업무의 자동화체계를 이룩하는데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또 기업의 도로개설, 형질병경허가 등 토목 설계시 수수료 감면 혜택과 토지이용에 따른 효율 제고, 도시 미관 조성에 솔선해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는 1985년부터 23년간 토목시공 및 측량설계분야에 종사해 측량업체의 발전과 회원간의 화합, 복지증진에 힘써왔다.
한편, 수상식은 다음달 3일 오전 9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