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불친절 이미지 개선 등 활성화 기대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 한민시장 상인50명이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상인대학 기초·심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당당히 프로상인으로 거듭났다. 한민시장 상인대학은 명예학장인 가기산 서구청장과 남재찬 서구의회 의장, 지역 의원 등 내빈과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민시장고객지원센터에서 30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운영된 상인대학은 지역재래시장에 대한 연구·용역과 지역 제반여건을 고려한 맞춤식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가기산 서구청장은 “바쁘고 힘든 생업의 일선에서 프로로 변신하고자 하는 상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최근 경제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열심히 배운 만큼 프로 상인으로서 경제 위기극복에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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