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총재, 연기군수 재보궐선거 지원유세
이회창 총재, 연기군수 재보궐선거 지원유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10.26 20: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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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제대로 일할 수 있는가를 군민들이 제일 잘 안다"

충남 연기군수 보궐 선거를 3일 앞두고 선진당 이회창 총재를 비롯한 심대평 대표와 당지도가 출동해 유한식 연기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 이회창 총재 유세

이날 이회창 총재는 "유한식 후보를 연기군수로 내보내는 마당에 김학현 후보도 군의원으로 보내서 군수를 보필하고 연기군민을 위해 확실히 뛸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총재는 "그동안 심 대표께서 닦으신 여러 가지 덕과 공으로 해서 유한식 후

▲ 이회창총재와 선진당 지도부 거리유세
보가 틀림없이 당선 되리라 봅니다". "우리 당은 당 나름대로 성의와 모든 정성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쫓아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동안 두 번 부끄러운 일이 있었지만 우리가 자신 있게 내 놓은 유한식 후보는 성실함과 청렴. 그리고 탁월한 능력으로 말끔하게 이를 만회하고 연기군을 새롭고 반듯하게 만들어 놓을 것"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 충남도의원들과 부여 공주 논산시군의원

이총재는 "누가 정말 연기군과 충청을 위해 일할 수 있고 어느 당이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가를 여기 계신 여러분이 제일 잘 안다"며 "연기군민들이 똘똘 뭉쳐서 이번에 유한식 후보와 김학현 후보도 확실하게 군의원으로 찍어서를 당선 시켜 연기군의 자존심과 대한민국의 명예를 살려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유한식 후보 거리유세


심대평 대표도 지원유세에서 "오늘만 같다면 충청의 힘으로 나라를 바꾸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겠다고 확신한다". "우리 유한식 군수 후보, 김학현 후보를 뽑아주셔서 군수와 군의원이 함께 여러분 곁에 있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 심대평 대표 지원 유세


심대표는 "연기군수 후보로 누가 가장 적임자 인가를 반문한 뒤 그 일은 민주당이 앞장서서 할 사람들이 아닙니다. 한나라당은 세종시 특별법에 전혀 관심도 없습니다. 이 일을 해 낼 사람은 심대평과 자유선진당"임을 확신했다.

그는 또 몇 사람의 국회의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사랑을 쏟아서 지역을 발전시키냐는 게 문제다. 자유선진당 만이 충청을 지키고 연기를 지키고 신행정수도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거리유세하는 선진당 지도부

유한식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확실한 선택으로 연기군의 미래를 열어달라며 마지막까지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김학현 후보도 능력있는 행정가인 자신을 군의원으로 뽑아달라며 심대평,유한식과 함께 반드시 연기군을 발전 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참석자는 권선택 류근찬 박상돈 이명수 박선영 임영호 김창수 이용희 김낙성 의원 외 선진당 소속 전인석 박공규,김동일, 이정우,고남종,차성남,김석곤,박찬종 등 도의원,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인근 부여 논산,공주 천안의 시군의원 등이 총집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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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2008-10-27 23:46:53
선진당의원들께서 모두 한나라당의 고유색인 파란색 잠바를 입고있네요? 언제 합당했나요?아니면 한나라당원들 옷을 빌려입고 욌나요?? 도대체 헷갈리네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