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자동차관리업협의회 정기총회서 결의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회장 전희남)가 지난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매년 가을에 실시하던 야유회 비용을 대덕구 학풍기금과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매년 봄철, 임원 및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는 물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다.
전희남 회장은 “최근 지역경제가 어렵고, 고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야유회 비용 100만원을 학풍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동차관리업협의회’는 자동차검사정비업 44개소, 부분정비업 240개소, 매매업 44개소, 폐차업 5개소 등 자동차관리업 대표자 1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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