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현충원 조화 줍기 '구슬땀'
한밭대, 현충원 조화 줍기 '구슬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6.06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묘역 주변 청소하고 정리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대학 봉사단인 ‘한밭품들이봉사단’ 단원들이 현충일인 6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국립 한밭대학교 한밭품들이봉사단 단원들이 현충일을 맞이해 대전현충원에서 낡은 조화와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있다.

이날 한밭품들이봉사단은 학생과 교직원 등 단원 약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충원 관계자의 협조를 받아 오전 9시 30분부터 약 세 시간에 걸쳐 묘역 주변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현충일을 맞이해 이날 하루 약 6만여 명의 참배객들이 대전현충원을 찾은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한밭품들이봉사단원들은 묘역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참배객들의 뒷정리를 돕고, 낡은 조화와 쓰레기를 수거해 지정장소로 옮기는 등 묘역 관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한밭품들이봉사단 이보석 회장은 “묘역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면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충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