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ㆍ하수도공사 "같은 업체 동시 시공" 종합계약
세종시, 상ㆍ하수도공사 "같은 업체 동시 시공" 종합계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6.03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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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ㆍ통행불편 최소화, 중복굴착 방지 등

세종시(시장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류순현)는 공사기간과 장소가 겹치는 상수도와 하수도 사업을 같은 업체가 동시에 시공토록 하는 종합계약을 시행한다.

세종시 청사 외경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임재환 상하수도과장은 3일 “앞으로도 상수도와 하수도 사업이 중복되는 구간은 종합계약을 통해 동시에 사업을 추진, 이중굴착 및 주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복되는 공종에 사업비를 절감하고 도로 중복굴착에 따른 주민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이다.

세종시는 금남면 성덕‧영곡리 일원에 약 55억원을 투입하여 이달부터 19년까지 1년 6개월간 상수도와 하수도 사업을 동일 업체와 계약이 가능한 종합계약 방법으로 추진한다.

사업비 2억5,000만원을 절감하고 공기 단축으로 주민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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