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제40호 내포영산대재 보유자로서 내포영산대재의 보존과 전수에
충남 예산군 소재 대한불교 법륜종 법륜사(전통사찰 81호) 주지 보명스님이 지난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전통문화 계승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회 외 8개 단체가 주관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한국 최고의 애국자를 찾아 시상하고 효행 효부와 애국지사 및 사회 전반적으로 봉사와 타의 모범이 되는 국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보명스님은 도 무형문화재 제40호 내포영산대재 보유자로서 내포영산대재의 보존과 전수에 많은 노력해왔으며, 매년 내포영산대재 시연행사를 개최해 왔다. 또한 국내외 약 700여회의 공연을 통해 국내외 내포영산대재를 알리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대상을 수상한 보명스님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포영산대재를 활성화하고 보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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