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 지역균형발전연구모임 창립총회 및 창립기념 강연회가 30일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성경륭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관용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의장, 정남준 행안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지방분권 추진실태 분석과 촉진대책 ▲수도권과 비수도권 균형발전 방안제시 ▲자치계층 구조의 문제점과 조정방안 ▲지역균형발전과 혁신도시 건설 등 4대 주요 연구 주제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균형발전연구모임은 지난 6월 12일 국회의원 30명의 회원이 참여, 발족해 권경석 한나라당 의원, 이낙연 민주당 의원,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이 공동대표로 선출, 지방의 현실 문제에 대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뜻을 같이하고 지속가능한 지방발전전략을 마련해 지역발전토대 마련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