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솔개마을’ 시범운영 결과 9개지역 효과
중구, ‘솔개마을’ 시범운영 결과 9개지역 효과
  • 한중섭 기자
  • 승인 2008.07.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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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율청소 솔개마을 운영 ‘성공적’ ”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지난 4월부터 환경관리요원이 전담하던 주택가 뒷골목 청소를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솔개마을’ 시범운영 결과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됐다.
▲ 중구,주민자율청소


7개 동주민센터 10개 지역에서 시작한 솔개사업은 지금은 지역적 여건으로 1개 지역이 중도 포기했을 뿐, 9개 지역 단체 및 주민들이 주 2회 뒷골목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중구는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쓰레기배출장소 선정과 최소한의 소요경비지원 등 문제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구는 2010년까지 솔개마을을 21곳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환경관리요원 인건비 14억여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절감된 예산은 시상금 지급과 해당지역의 환경개선사업에 환원돼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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