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교원연수원 도고에서 '4차산업혁명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선정 및 창업문화 확산 등을 위하여 개최된 이 캠프는 4차 산업혁명의 각 분야별 특강을 제공하고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20대부터 60대까지 세종・충청지역의 참가자 32명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팀원 간의 아이디어 도출과 아이디어 선정과정을 통해 조직문화를 이해해보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창업아이템으로 구체화하는데 주력했다.
최길성 센터장은 "창업문화 확산의 일환인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예비창업가와 창업관심자들에게 스마트시티 및 4차산업에 대한 핵심기술 이해도를 함양시켜 세종시가 초기 창업 1번지가 되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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