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조성 앞장
충남 예산군은 다음달 2일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2018년 ‘군민안전문화대학’을 개강한다.
수강생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군민안전문화대학은 다음달 2일 개강해 6월 29일까지 매주 수, 금 예산군 여성회관에서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민안전문화대학은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 및 지식제공으로 지역 안전문화리더를 양성하고,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예산군의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코자 추진된다.
교육은 8주간 생활안전지도사 이론 및 실습 교육, 실생활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재난안전현장체험 등 재난 안전에 대한 체험 및 사례위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군민안전문화대학은 이번 1기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으로 우리 지역 안전문화 운동 추진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 안전관리과,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예산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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