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재난대응 역량 최종 점검 ‘꼼꼼히!’
천안시, 재난대응 역량 최종 점검 ‘꼼꼼히!’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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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2차 컨설팅 실시

충남 천안시가 재난대비와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훈련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지난 27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기에 앞서 마지막 최종점검을 위한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기에 앞서 마지막 최종점검을 위한 2차 컨설팅을 지난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재난전문가 목원대 김윤호 교수, 나사렛대 김경환 교수를 재초청해 1차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실시계획과 시나리오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했다.

시는 다음 달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을 실시한 뒤 14일 독립기념관에서 이필영 부시장의 주재하에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응 실행기반훈련 등 재난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박진서 안전방재과장은 “지난 2017년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만큼 올해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남은기간 동안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자연재난, 대형 사회재난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업체계와 대처능력 향상으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이번 천안시 훈련에는 독립기념관, 동남소방서, 동남경찰서, 육군3585부대, 공군8352부대, 한국전력, ㈜KT, 중부도시가스,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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