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성합창단(단장 한익희, 지휘자 서창규)은 총리실 자원봉사회와 함께 지난 21일 전의요셉의집(노인요양시설)을 방문했다.

이들은 생활관 청소, 발마사지, 휠체어 밀어드리기, 동화책 읽어주기 등의 봉사활동에 이어 세종남성합창단이 준비한 ‘목련화’, '막걸리송', '학창시절' 등의 합창곡을 불렀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티슈 등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한익희 단장은 "총리실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하게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나눔은 우리를 진정한 부자로 만들며 나누는 행위를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또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된다'는 마더 테레사 수녀님의 말씀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