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경기도 안성 팜랜드에서 아동 및 양육자 85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비만, 성인병 아동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성장기 아동들의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우유를 이용해 치즈 및 다양한 야채를 곁들인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는 건강한 먹거리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영양섭취 및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공감대도 많이 형성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족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