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이용객 307% 성장, 수송인력의 39% 분담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20일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1부에서는 ‘버스타고 서비스평가단 성과와 평가방법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실시하고 2부에서는 유공직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성과와 발전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보고한다.
공사는 지난해 2월 18일 버스 22대와 승무사원 40명과 함께 1000번, 꼬꼬 1번, 2번 노선을 처음으로 운행한 이후 현재는 11개 노선에서 109명의 승무사원이 44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특히, 출범 초기 월 12만 명이 이용했는데 현재는 월 37만 명(일평균 1만3000명)으로 출범 초기에 비해 307% 성장했다.
이는 세종시 버스 이용인원 전체의 39%(초기 14%)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
고칠진 사장은 “지난 1년간 노력해 주신 직원 분들과 항상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앞으로 어디에서 버스를 타시더라도 만족하실 수 있는 노선 운행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향후에는 모든 교통수단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성하여 ‘One Card All pass’ 정책을 추진하여 세종시민의 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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