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아산시 당원 808인이 17일 아산시 용화동 선거사무실에서 전성환 아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당원들은 "촛불정신을 잇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실현하면서, 분권과 자치의 시대적 소명을 다할 역량있고 책임있는 민주개혁 후보가 지방 곳곳에 바로서야 민주당도 지금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878인 아산시 당원들은 시민운동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해 청춘을 바치고, 소통과 공감, 협치와 상생 등 따뜻한 가슴을 가진 후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부터 전성환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 후보는 시대를 읽는 통찰력과 아산을 변화시킨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후보라며, 시민의 자존감을 바로 세우고,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아산을 이끌 강직한 후보, 민주당 아산시장 후보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