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생 약 800여 명 대상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3일부터 11월 말까지 보람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존수영교실은 글벗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생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수상재난을 당했을 때 생존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기 구조법과 주변도구를 이용한 구조법,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고 체험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공단의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생존노하우를 전수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 및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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