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눈높이' 생존수영교실 운영
세종시설공단, '눈높이' 생존수영교실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02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생 약 800여 명 대상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3일부터 11월 말까지 보람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실. 세종시설공단 제공

생존수영교실은 글벗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생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수상재난을 당했을 때 생존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기 구조법과 주변도구를 이용한 구조법,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고 체험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공단의 우수한 강사진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생존노하우를 전수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 및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