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신호범 의원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위촉
미 상원 신호범 의원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위촉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05.22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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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를 미국 전역에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
▲ 우측 이완구지사.신호범 미국 상원의원
미 워싱턴주 의회 상원 부의장인 신호범 의원이 오는 10월 충남 공주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제 54회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5월 22일 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신 의원에게 “오는 2010년까지 백제문화제는 세계적인 문화제로 성장할 것”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백제문화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 의원은 “문화산업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시대에, 충남도가 백제문화제의 발전에 노력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고대 동양의 신비를 간직한 백제문화제를 미국 전역에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호범 의원은 16세에 미국으로 입양 돼 검정고시를 거쳐 하와이 대학, 쇼어라인대학, 메릴랜드대학을 나와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31년간 교수로 재직했고 국제무역경제발전위원회 농림, 교육분과 부위원장, 한미정치교육장학재단 이사장, 세계입양화협회 고문 등을 역임하고 있는 동포사회에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거울로서, 2006년에는 제1회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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