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으능정이 축제 10일 오후 6시 개막식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은행동상가번영회(회장 조성욱)와 함께 제14회 웰컴투 중구 으능정이문화거리 축제의 개막식을 10일 오후 6시에 갖는다.

으능정이문화거리 특설무대에서 박성효 시장과 이은권 중구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갖고 이달 3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번 축제는 LED 홍보판을 새롭게 설치하고, 이면도로를 거리별 특색이 있는 색깔로 칼라포장을 하는 등 시설 개선에도 많은 투자를 했다.
으능정이문화거리는 지난해 빛의 축제인 루체페스터를 통해 전국에서 400여 만명이 찾는 등 가장 유명한 청소년 문화거리로 발전했다.
10일 개막식에 이어 피터팬 컴플렉스, 휘진 등 연예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6일 CYON 비-보이 챔피언쉽 2008대회, 17일 으능정이 맑을린 가요제가 열린다.
이어 18일에는 통기타 라이브 무대가 이어져 70~80년대 추억과 낭만에 젖는 등 40~50대 중년에게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행사기간 유명연예인을 초청해 팬 사인회, 로드 경매쇼, 로드 퀴즈쇼, 무료음료 시음회, 네일 아트, 메이크업 시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와 상가별 세일 등 경품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조성욱 은행동상가번영회장은ꡒ이번 축제를 으능정이거리를 찾는 고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가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통해 고객중심의 서비스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ꡓ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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