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다문화인식개선교육 앞장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다문화인식개선교육 앞장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1.26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통번역사로 활동 중인 홍수아씨가 직접 강사로 교육 '호응'

충남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5일 부리면 마을회관에서 다문화의 이해를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기회 확대를 위한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베트남 통번역사로 활동 중인 홍수아씨가 직접 강사로 나서 베트남의 의·식·주 문화와 기본적인 생활양식이 한국문화와 어떻게 다른지 알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내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인식개선

참여 주민들은 “주위에 다른 나라에서 온 젊은 사람들이 많고 자녀들도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 관심있게 보고 먼저 다가가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수용성과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경로당, 관공서 및 기업,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개선 방문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