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촌생활체육공원’에 이어 신탄진 지역에..
대전시 대덕구,‘대덕국민체육센터’5월 9일 착공대덕구(구청장 정용기)에서는‘송촌생활체육공원’에 이어 신탄진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대덕국민체육센터’가 다음달 9일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구는 국․시․구비 등 35억원과 체육진흥공단기금 30억원 등 모두 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년 7월말까지 목상동 871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300㎡규모의 ‘대덕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층에 기계실과 전기실, 지상 1층에는 길이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유아풀이 마련된다. 2층에는 체력단련장과 다목적실이 배치되며, 부대시설로 야외공연장이 조성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근 유성구 소재 실내 수영장을 이용하던 신탄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용기 구청장은 “대덕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기존의 대덕문화체육관과 지난 3월 조성된 을미기공원 인조잔디축구장을 연계한 생활체육기반시설이 확대돼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사회체육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