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한미 소고기 협상 타결 관련 성명서
민주당 충남도당 한미 소고기 협상 타결 관련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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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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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충남도당 한미 소고기 협상 타결 관련 성명서

한미 소고기 협상이 광우병과 대재앙을 초래할 일방적이고 굴욕적인 양보외교로 끝이 났다. 그동안 광우병 우려때문에 수입이 금지되었던 뼈있는소고기가 다시 들어오게 되고, 30개월이라는 연령 제한도 조만간 풀리게 됨으로서 광우병의 직접적인 위험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미국의 불안전한 사료제한조치와 맞바꾸어,그것도 강화된 사료조치를 시행하기도전에 관보에 공포하는것만으로.30개월 이상의 소고기까지 수입하기로했다. 이것은 협상이 아니라 ‘광우병’검역 포기각서를 일방적으로 준 것이 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이명박 정부는 그동안 우리 농림당국이 국민의생명과 안전을 이유로 그토록 막아왔던 미국산 뼈있는 소고기 수입이 이명박 대통령 방미 일정에 맞추어 졸속으로 타결되는것에 대하여 우리 통합민주당 충남 도당은 반대의사를 분명히하며 국민과함께 협상타결 무효와 해 나갈 것임을 천명한다.

2008년 3월 22일
통합민주당 충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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