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姜昌熙 힘 실어 주나? '
박근혜 '姜昌熙 힘 실어 주나? '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4.06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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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친박 박근혜 전대표 두고 몸싸움..

박근혜 전대표가 총선 마지막 주말인 6일 오전11시 '강창희 후보 힘 실어주기' 위해 방문해 지역정치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어 관심이다.

▲ 박근혜 전대표를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기자들..

박 전대표는 중구 강창희 후보 사무실에 전격 방문해 지난 대선 당시 자신을 지지했던 일과 지난 지방선거때 대전은 요 등  자신이 대전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던 것을 소재로  담소를 나눴다.

▲ 우측) 윤석만(동구) 강창희(중구) 한기온(서구갑) 나경수(서구을)

박 전대표의 이번 방문은 제18대 총선 첫 지방 순방이라는 의미와 대전지역이 자유선진당 후보들과 접전을 보이고 있어 지원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다.

▲ 친박 연대 이영규 후보는 이날 강 후보사무실에서 박 대표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박 전대표는 친박연대 이영규 후보와 금산에 출마하는 심정수 후보 선거운동원 등이 대거몰려와  강창희 선거사무소 앞에서 박근혜 전대표를 연호한는 등 몸싸움 사태로 긴장 국면을 연출하는 등 취재진들의 관심을 끌었다.

▲ 박근혜 전대표 동구 윤석만,대덕 이창섭후보 선거운동원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있다

친박연대 한나라당 후보들과 충돌 사태가 악화되면서 자신의 승용차 대신 동구 윤석만 후보측 차량으로 긴급대피 하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 친박연대 한나라당 후보들간 박근혜 전대표 두고 몸싸움

한편 20분간 강창희 후보와 윤석만 후보가 박근혜 전대표와 차량에 동승해 동구는 중구 선거구와 인접해 있다 며 윤 후보의 필승을 기대한다고 말하는 등 선거관련 상항 관련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당초 지하상가에서  거리 지원 유세를 대신했다.

▲ 우측 윤석만.이창섭,강창희,한기온.나경수.공주에서 온 오병주 후보가 대전 나들목 앞에서 박 전대표를 환송하고 있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박근혜 전대표의 대전방문을 선거 호재로 확산시키기 위해, 그동안 사용 안했던 박근혜 전대표 동영상을 이번 박 전대표의 전격 방문을 계기로 유세차량을 이용한 동영상물을  틀어 지지세 확산을 한다는 전략과  금일 밤 선거캠프 긴급 사무국장 회의를 준비하는 등 후속 선거전략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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