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반 뮤지컬, 팝페라, K-pop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 선봬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8인조 성악가 그룹 튀김소보체가 내달 대전에서 퓨전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5월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충남일보, 튀김소보체 주최, 나무예술기획 주관으로 열린다.
지역민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튀김소보체는 2022년 SBS 주말예능 ‘싱포골드’에서 쇼콰이어 경연팀으로 주목받은 그룹이다.
‘무엇을 튀겨도 맛있는 튀김처럼, 어떤 노래를 불러도 맛있게 부른다’는 의미를 담아 클래식을 기반으로 뮤지컬, 팝페라, K-pop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를 새롭게 편곡하여 쇼 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을 하는 팀이다.
아울러 콘서트에는 연출가 이강호와 무용팀 ‘본아트 컴퍼니’가 함께해 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며, 지역 예술가들의 뛰어난 무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지는 만큼 예술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를 주최한 충남일보 관계자는 “대전시민들에게 다양한 연주팀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자 충남일보와 튀김소보체가 퓨전클래식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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