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프로그램 통해 시민의식 개선하려 노력
충남도가 주관한 ‘2017 깨끗한 충남 만들기’에서 서산시가 청소행정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사업 기획성, 청소문화 참여확산 기여도, 자원순환 교육 및 홍보, 재활용 및 영농폐기물 수거실적, 우수시책 추진 사례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1만 7천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하려 노력했다.
또 청소년 자원순환리더 위촉 및 참여·소통형 릴레이 캠페인, 행복홀씨 입양사업 민·관 협의체 구성으로 자율적 청소문화 추진체계를 마련해왔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2017년 자원순환분야 3개 부문 전국 석권에 이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내 주변 가꾸기 성과로 이뤄낸 값진 결과” 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청소행정의 경쟁력을 높여 아름다운 서산 만들기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과 지난해 도 평가에서‘내 주변 청결지킴이 인증사업’과‘소통하는 청소, 함께하는 클린서산’을 추진해 총 8억 4500만원의 도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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