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육방송국 설립, 다목적 미래교육 타운 조성 등
통합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는 강금실 최고위원을 비롯한 대전시당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17일 오후 둔산동 선거캠프에서 제1차 공약 발표회를 갖고 대전 건설을 위한 1차 공약발표회에서 다음과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 첨단 IT를 활용한 인터넷 교육방송국 설립 ▲ 교육문화벨트 구축 ‘다목적 미래교육타운’ 조성 ▲ 교실환경지킴이 ‘학교보건진흥원’ 설립 ▲ 2010년부터 ‘초등학교 무료급식’ 추진 ▲ 대전광역경제권에 ‘첨단복합산업단지’ 유치 ▲ ‘벤처기업창업지원청’ 설립 및 유치 ▲ 장애인 ‘재활전문의료병원’ 설립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격려해주기 위해 방문한 강금실 최고위원은 “박 예비후보는 정의감에 앞서고 솔직하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 숨기거나 왜곡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실천하는 용기를 지닌 사람이다. 대전의 후보로 나서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고 상징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곳은 한국의 정치 역사상 매우 중요한 역할 한 곳이다.이번 총선서 다시 한번 대전 시민들이 중요한 정치적 선택을 해야 할 시기라면서 “ 견제세력을 키워 정부가 바르게 가도록 옳은 길로 이끌 것이냐 하는 중요한 선거다”라며 박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표에는 민주당 비례대표 1번 강금실 최고위원이 박범계 서구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박 예비후보는 판사시절의 인연, 장관과 청와대 법무비서관의 인연이 깊다. 또 참여정부 초대 법무장관과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사법개혁 추진 과정에서 공동 보조를 맞춘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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