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해나루쌀의 뜨거운 인기
당진시, 해나루쌀의 뜨거운 인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2.12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신평농협 52곳의 롯데마트 지점 대대적 판촉활동

올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11일과 12일 당진시와 신평농협은 당진 해나루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11일 롯데마트 판촉행사 진행 모습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시와 신평농협은 이틀 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입점한 52곳의 롯데마트 지점에서 대대적인 홍보판촉활동을 벌여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과 7월 집중 홍보에 이은 이번 홍보판촉전은 지난 6월과 7월 올해 롯데마트 입점 후 현재까지 약 500여 톤이 판매되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해나루쌀의 인기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신평농협 관계자들은 홍보판촉전 기간 동안 현장에서 직접 소비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홍보용 해나루쌀을 직접 나눠주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는데 주력했다.

특히 해나루쌀이 호주를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로 수출되고 있다는 점과 5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에 선정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

또한 삼광벼 단일 품종으로 계약 재배를 하고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생산 전과정에서 엄격한 품질관리가 이뤄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11일 롯데마트 잠실점 홍보판촉행사(사진 왼쪽 최기환 신평농협조합장이 소비자들에게 해나쌀을 설명하고 있는 사진)

시 관계자는 “해나루쌀은 호주, 동남아 등지로 수출될 뿐만 아니라 롯데마트와 이마트, GS리테일 등 전국 300여 매장에서 판매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며 “해나루쌀의 뜨거운 인기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