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역 사회복지의 주역들 ‘한자리에’
태안군, 지역 사회복지의 주역들 ‘한자리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2.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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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민·관 사회복지 합동워크숍’ 개최

충남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권한대행 오병영)가 8일 태안읍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민·관 사회복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상기 군수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민·관 사회복지 합동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관내 복지기관 및 단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보다 나은 복지정책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충남발전연구원 김용현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태안군 복지수준 평가연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각 분야별 복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분임토의 시간이 함께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합동워크숍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 “오늘의 워크숍이 행복한 태안을 만드는 복지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세상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상기 군수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민·관 사회복지 합동워크숍’ 개최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1일 여성가족부 주관 ‘2017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평가’에서 2회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백화노인복지관이 내년 초 개관을 앞두고 있고 이달 말부터 소원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추가 설치해 세밀한 복지업무 추진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주민복지 시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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