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매직캔, 온양고등학교와 1사1교 자매결연
(주)매직캔, 온양고등학교와 1사1교 자매결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1.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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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사랑으로 체육꿈나무 육성 ‘앞장’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 인주일반산단 內 지역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매직캔(대표 장광옥)이 지난 28일 아산지역 학교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관심과 사랑의 약속’후원 사업일환으로 온양고등학교 역도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맨앞줄(착석) 왼쪽에서 세 번째〕안재근 온양고 교장, (그 오른쪽으로) 장광옥 ㈜ 매직캔 대표

학교체육과 기업의 1사1교 자매결연은 아산시와 아산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학교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선수와 관계자를 비롯해 장광옥 ㈜매직캔 대표, 안재근 온양고 교장, 시체육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장광옥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회사가 어려웠지만 근로자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이제는 안정적 회사운영으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며, “특히, 온양고는 초대회장님의 모교로 회사와 인연이 깊어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으로 꿈나무 육성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재근 온양고 교장은 “온양고 역도부는 전통 있는 체육부로 최근 어려운 운동을 기피하는 분위기로 선수층이 부족해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데 지역기업의 지원은 선수들에게 단비 같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감사했다.

한편, (주)매직캔은 2000년에 설립되어 2002년 아산시로 이전한 후 2017년 인주일반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으로 철제 및 플라스틱 쓰레기통 제작업체로 2015년 고객신뢰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일선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아산지역 대표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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