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힐링 Wee·Tee·Pee프로젝트, 2년 연속 최우수 교원치유지원센터 선정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주관 ‘2017년(16년 실적)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교육가족의 행복을 위한 에듀힐링 Wee·Tee·Pee프로젝트가 교육부 주관 2년 연속 최우수 교원치유지원센터로 선정되는 등 교원 치유 지원 관련 교육정책 선도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에듀힐링 프로젝트에 학생 5만5000명, 교직원 8천명, 학부모 7500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피해응답율이 24.1% 감소했다.
또 시도교육청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교육정책을 평가하는 특색사업 부분에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에서도 교원치유 지원 관련 국가정책에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제로환경 조성, 교육현장 지원역량강화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약 7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학교급식 환경 개선 및 우레탄 트랙 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에 전액 투자한 바 있다.
금년에 교부되는 특별교부금도 중학교무상급식 지원, 학교체육관건립 등 교육환경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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