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4일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따른‘산불예방 및 산행안전 실천 캠페인’행사를 아산시·유관기관과 아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중심으로 산불사고 제로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영인산휴양림 입구 및 안전사고 다발지역에서 산불예방·가을철 안전산행 요령과 생활 속의 전기·가스 사고 예방 등 가정에서의 안전생활 실천사항을 선정해 10개 기관·단체가 2구역으로 나누어 산불예방 및 산행안전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민·관 합동으로 아산시, 아산소방서,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바르게살기운동아산시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아산시새마을회, 아산시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띠, 현수막, 피켓홍보와 안전홍보용품을 제공하며 적극 홍보했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추은 날씨에도 ‘불조심 강조의 달’에 산불예방 및 산행안전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심 속에서 사소한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민들 모두가 안전문화 생활화로 재난안전 지킴이가 되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