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정기룡)는 12월 13일 오전 10시30분, 대전 서구 신갈마로 227(갈마동)번지 구 갈마치안센터부지에 갈마지구대를 신축하고 기존에 월평지구대를 이전, 준공식을 가졌다.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정기룡)는 기존 월평동에 위치하고 있던 월평지구대가 비좁아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기에 환경이 부적합하고 민원인들의 주차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구 갈마치안센터 부지 210평에 연면적 120여평, 2층건물로 지구대를 신축하여 명칭을 갈마지구대로 변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영화 대전지방경찰청장과 가기산 서구청장 등 80여명의 초청인사와 지역주민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기존 월평지구대가 비좁아 민원인들이 겪던 불편과 직원들의 불편을 한번에 해소하게 되었다”며 준공식을 축하하였다.
 
한편, 이영화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새로 건물을 짖고 명칭도 새로 바꾼만큼 기존의 월평지구대보다 더욱 새롭고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위해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