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등·조명시설 정비
충남 서산시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22일 팔봉면 고파도, 지곡면 우도·분점도의 보안등과 조명시설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에서 보수차량 출입이 어려워 시는 행정선으로 장비와 인력을 섬까지 날랐고, 보수반원들은 직접 장비와 사다리를 들고 다녔다.

고파도의 한 주민은 “가로등이 고장나있어 밤에 다니기 위험했는데, 직접 사다리를 메고 다니며 보안등을 수리해 준 서산시에 감사하다.” 고 밝혔다.

김민환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추석을 맞아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보수와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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