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이장단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 미얀마 해외 정책연수 중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지구촌 공생회’를 통해 각자의 여행경비를 모아 40만원을 기부했다.

2003년 창립된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지구촌 공생회’는 미얀마, 캄보디아, 네팔 등 13개 국가에서 식수지원, 교육지원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 역시 이러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금산군 이장협의회 박근춘 회장은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더불어 사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금산군 이장단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