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천안삼거리공원서 간부공무원 참여 준비상황 종합점검
충남 천안시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7’ 준비상황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성공적 축제운영의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11일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주 행사장인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축제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청소대책 △잡상인 지도·단속 △공원시설 및 환경정비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을 살피고 미비점이나 보완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개막식의 축하음악회와 거리댄스퍼레이드의 준비상황과 행사장 내 관람객들의 안전, 방범대책을 중점 점검하고 화장실 운영, 먹을거리 장터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구본영 시장은 “우리시 대표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흥겨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남은 기간 동안 맡은 업무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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