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지친 내 마음에 쉼표를 찍으세요.”
금산군보건소, “지친 내 마음에 쉼표를 찍으세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9.05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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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다락원 대공연장 '정신건강의 날' 행사 개최

금산군보건소(보건소장 이화영)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6일  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2017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친 내 마음에 쉼표를 찍으세요' 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자살예방의 날(9.10)과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의 날' 행사

1시부터 다락원 생명의 집 로비와 앞마당에서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충남광역치매센터, 금산경찰서, Wee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2시부터는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 1부에는 유공자 표창, 추부중학교 학생들의 생명사랑지킴이 선서식,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10년의 발자취 동영상 상영 등이 구성되어 있고,

2부에는'내 마음도 몰라주는 당신, 이유는 나에게 있다'(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전우영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기념식의 식전과 1부와 2부 사이에는 치매주간보호센터와 정신재활시설 회원들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로비에는 정신보건시설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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