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공간정보 구축....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 동시 제고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의 신속·정확한 지리정보 민원처리속도가 ‘LTE급’으로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지리 정보 민원서비스를 위해 2016년 촬영한 최신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공간정보시스템(GIS)과 항공사진관리시스템에 탑재해 종전보다 더 빠르고 쉽게 지적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지적민원, 재산관리, 도시건축, 산림·농지관리부서 등의 각종 인·허가업무 및 현장업무를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폭 넓게 사용할 수 있어 대민 행정에 대한 서비스가 한결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논산시생활지리정보안내시스템’ 의 항공사진도 2016년에 촬영된 영상으로 교체할 계획으로 토지정보, 토지이용계획, 건축물대장, 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등 최신 지형·지물 정보를 서류 발급 없이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간정보시스템은 시설물 관리,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양질의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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