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협력 체계 구축 운영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전국 18개 주요상권내 중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자발적 절전 참여 확산을 위한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21일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4번째 '문 열고 냉방' 자제 합동계도 및 점검을 실시 했다.
이날 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 중구청 경제기업과, 대전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관계자 20여명이 상가를 순회하면서 문열고 냉방영업을 하는 상가에 대한 계도와 '상점 에너지 절약 행동강령 유인물'을 홍보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문열고 냉방영업’에 대해 점검결과 대다수 상가는 문 닫고 냉방영업을 하고 있었으나, 일부 상가에서는 문을 열어 놓아야 영업이 잘 된다는 맹신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아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김종천 부장은 "문닫고 냉방시 문열고 냉방대비 66% 냉방전력을 절감할수 있다며 상점 에너지 절약 행동강령을 준수 해줄 것"을 홍보했다.
아울러 "문열고 냉방 실태는 홍보를 거듭 할수록 불이행 상가들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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