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밤길 안전 환하게 비춘다
서천군, 밤길 안전 환하게 비춘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8.17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범지역 및 재난취약지역 보안등 신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우범지역 및 재난 취약지역에 보안등 신설과 노후화된 보안등 교체에 나선다.

서천군 우범지역 및 재난취약지역 보안등 설치 모습

군은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우범지역 및 재난 취약지역에 신규 보안등 52개를 설치하고 아울러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전기적 위험요소가 예상되는 노후보안등 52개를 교체한다.

8월말까지 사업대상지를 현지조사해 신설 및 교체 보안등을 선정하고 실시설계 및 발주를 거쳐 오는 10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직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우범지역, 재난취약지역, 야간통행 불편지역 등 보안등이 새로 필요한 곳과 오래되고 잦은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한 보안등을 우선 설치 및 교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천군에는 10,942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이 설치돼 있으며, 신규보안등 설치 및 노후보안등 교체를 필요로 하는 곳은 오는 28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